Inspector의 팬치&이파리 블로그

야간근무후... 집으로 가던중 엄마가 차로 마중 나오셨다. 그런데 엄마가 건너편에서 유턴해 내쪽으로 오려던 순간 뒷차와 충돌했다. 길이 좁아 한번만에 돌리기 힘든 도로였지만 오른쪽으로 꺽은뒤 한번에 돌릴려고 하셨겠지... 그런데 오른쪽으로 살짝 꺽을때 뒷차가 그걸보고 추월하려고 했던것이다. 그러면서 두 차의 앞부분이 충돌... 아무래도 어머니의 과실이 큰 것으로 경찰조사가 된 듯하다. 어떻게 이런일이... 10년 무사고를 자랑하던 어머니가... 그리고 내 눈앞에서 교통사고가... 그 사고로 어머니는 목을 좀 다치셨고 브레이크를 밟은 오른쪽 발뒤꿈치가 부러지셨다. 한동안 제대로 거동을 못하실듯... ㅠ.ㅠ 어머니에게도 충격이겠지만 그 사고를 코앞에서 본 나도 충격을 좀 먹었다. 트라우마까지는 아니겠지만 한..

나는 숲이 우거지고 자연스런 시골의 풍경보다도 인공적인 도시의 야경이 좋다. 너무 좋아. 여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본다. 자연풍경보단 백배 낫지. 아래의 야경사진들은 http://lsk0398.blog.me/30146495095에서 퍼온건데.... 멋지지 않나? 이런 사진만 보는 것보단 내가 저 장소에 직접가서 도시의 야경을 직접보며 사진을 찍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이틀전 20,000원을 넣었던 대경교통카드를 집에 오다가 분실했다!!!!!!!ㅜ.ㅜ 직장이 영천과 하양 사이에 있어 영천혹은 하양을 거쳐서 집에 오는데 오는 중에 분실해버렸다 ㅜ.ㅜ;;;;;; 그덕분에 다음 포스팅 예정이었던 그리스어 관련은 취소......(지금 그게 눈에 들어오냐?) 어떻하냐.... 게다가 출근과 퇴근 시간이 대구은행 문 열고 닫는 시간과 안맞아서 은행에서 다시 살 수도 없는 형편이다.... 쉬는날 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쉬는날 까지 나가고 싶지 않아 ㅜ.ㅜ 점심시간? 점심 안먹고 간다면야 살 수도 있겠지만 그건 싫고 보통 점심먹고 바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먹고 갈 수는 없는것이다.... 길거리 (구)토큰 판매소는 하양에 1곳 있지만 어느날엔 안열고 어느날엔 열고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