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3 시리즈의 남자 주인공 - 아리사토 미나토

▲ 페스소나3 의 주인공 아리사토 미나토^[각주:1](有里 湊)

캐릭터 정보
페르소나3 시리즈(오리지널, FES, 포터블)에 등장하는 남주. 시크한 성격. 엄더엄. 통칭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각주:2]

게임중 어떤 선택지를 누르면 준페이 왈 '어이, 너  그거냐? 대도시의 냉정한 현대인?' 이라고 한다.

키는 170(고등학생인걸 염두에 둔다고 쳐도...) 혈액형, 생년월일, 별자리 모두 unknown, 밝혀지지 않았다. 

성우는 시드의 아스란과 건퍼레이드 마치의 하야미의 성우를 맡았던 이시다 아키라며, 대사가 기합, 크리티컬시

페르소나 이름 외치기, 피격시 대사 말고는 하나도 없다. 어디 누구들은 게게게란 만화의 키타로와 닮아서

키타로로 부르는데 웃기는 소리, 제작진 공식 디폴트 네임으로 부르자.

그의 특징 이라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이어폰과^[각주:3] 명대사 '아무래도 좋아'다. 그가 얼마나 시크한지 알려면 게임 프롤로그를

보면 된다. 전차에서 나와 길을 갈려는데 갑자기 주변기기가 멈추고 이어폰에서 소리도 안나오고 사람은 관으로 되어

있으며, 바닥엔 피가 흥건하다. 그렇지만 0.5초 가만히 있다가 시크하게 무시하고 바로 제 갈길 가주시는 우리의 주인공. 

코믹스에서는 한술 더 뜬다... 준페이가 한턱 쏜다고 와일덕(패스트푸드)에 데리고 가자 주문하는게 페타 왁 세트.^[각주:4]

이렇게 시크한 주인공, 외모도 뛰어나 주변에 여자가 달라붙는다. 여자들을 대할때 그여자에 맞는 페르소나(가면)을 쓰고

있는대로 꼬시니 게임에 나오는 커뮤가 되는 캐릭 모두가 연인 관계로 된다.(그래봤자 5명밖에 안되지만) 연인관계만 그런가?

우정을 돈독히 쌓는 캐릭터도 많아 그야말로 남녀에게 인기가 넘쳐 흐르고 끝까지 리더를 유지할 정도로 동료에게서 신뢰도도

높다. 과연 엄더엄 이라 할 정도... 넘 부럽잖아?!





전투 정보
게임상에서는 유일하게 여러 페르소나를 다룰수 있는 힘인 '와일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원래 페르소나가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파생된 거라 무기는 한손검으로 고정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페르소나3 주인공만이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만나면 도망만 쳐대는 희귀 몬스터를 활로 쳐서 쉽게 잡을수 있게 되었지만 포터블에서는 어이없게 한손검으로

고정되는 일이 발생했다...(장난하냐 아틀러스? 그럼 나중에 성배 루시퍼는 어케 만들라고...)

메인 페르소나는 오르페우스, 그런데 어이없게도 어엿하게 존재감 드러내는 진 오르페우스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의 각성 페르소나는 메사이어다.  그런데... 이거 아시는가? 오르페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인이자 

악인인데 일설에는 아폴론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그런 그가 실제로 미모와 음악으로 사랑받았다고 한다. 이를 주인공에게 

대입한것 같은데. 신화속에서는 엔하위키 曰 얀데레 빠순이에게 찢겨 죽었다고 한다. 이를 리버스로 만든 것일지도...

▲ 처음 주인공이 페르소나의 힘에 눈을 뜰때 생기는 첫 페르소나 '오르페우스'^[각주:5]
▼ 이름에 '진'자가 붙어 진 오르페우스라 각성 페르소나로 착각하기 쉽지만 어디까지나 對그분용 페르소나이다.
 

주인공이 최후에는 자신의 생명을 바쳐 뉵스를 다시 봉인해서 뉵스를 에레보스와 만나지 못하게 해서 세계를 구하게 되는데^[각주:6]

그야말로 이 세계의 메시아다, 그런뜻으로 공식 각성 페르소나가 메사이어로 정해진것 같다.  
▼  주인공의 각성 페르소나 '

어쨌든 지금 FES 3회차, 포터블 1회차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임의 캐릭터들이 내가 페르소나3를 손에서 놓치

못하게 하고 있는중.... 스토리도 그렇고 너무나 매력적인 게임과 그 캐릭터들....  정말  해본 게임중에서

최고라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게임. 그러나 단점은 pc로 나오지 않았다는것.^[각주:7] 그게 정말 아쉽다는...

그러나 요즘엔 다 그런 게임기도 pc로 돌릴수 있게 에뮬이 나오니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으니 할 사람은 

꼭 찾아서 해보는걸 매우 강추. 별 5개 꽝꽝!!! ★★★★★

1. 어디까지나 코믹스 디폴트 네임이다. 게임에서는 직접 이름을 지을수 있다. [본문으로]
2. 모든 스테이터스를 다 올리면 학력 부분에는 천재, 매력 부분에는 카리스마, 용기 부분에는 사나이가 되어 그야말로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이다. [본문으로]
3. 오디오테크니카社의 ATH-EM700 [본문으로]
4. 맥도날드에서 판매중인 3단에 고기 4단짜리인 흉악한 대형 햄버거. 메가 맥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수십개 주문하여 기가 맥, 페타 맥, 어떤사람은 욥타 맥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아리사토는 그 무려 페타 맥 세트를 주문한것이다. [본문으로]
5. 남주로 하면 왼쪽, 여주로 하면 오른쪽의 오르페우스를 가지게 된다. psp로 1회차는 남주, 2회차는 여주로 해서 전서에 등록해 놓으면 그때부터 남녀 성별의 오르페우스를 모두 다룰수 있게 된다.(허나 3회차 할때쯤 되면 다른 강한 페르소나가 있어서 손도 안대게 되지만...) [본문으로]
6. 남주든 여주든 끝에는 자신의 생명을 바쳐서 뉵스를 봉인하고 졸업식날 죽는다. 페르소나 컨셉 자체가 구세주 설화니... 세계를 구하고 죽는 시나리오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본문으로]
7. 페르소나3 시리즈는 PS2와 포터블로만 나왔다 [본문으로]